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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랠리스트’ 유리 “배성재, 친언니 소개해주고 싶은 남자”

‘더 랠리스트’ 유리 “배성재, 친언니 소개해주고 싶은 남자”

등록 2015.10.14 21:02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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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랠리스트’ 유리. 사진=유리 인스타그램‘더 랠리스트’ 유리.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더 랠리스트’ 유리가 배성재에 호감을 표현했다.

유리는 14일 오후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배성재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모르는 게 많아서 당황스러운 적이 많았는데 옆에서 많이 도와줬고, 굉장히 위트있게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배성재의 매력에 대해 “완전 매력남”이라고 엄지를 척하고 세웠다. 또 “친오빠 같기도 하지만, 친언니가 있다면 소개해주고 싶은 남자”라고 덧붙였다.

‘더 랠리스트’는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WRC(월드랠리챔피언십) 출전을 목표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를 발굴하는 자동차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겐 2년간 현대모터스포츠의 드라이버 연수를 비롯한 유럽 현지 랠리 드라이버 교육을 전액 지원한다. 유럽 현지 랠리 대회 출전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1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9회까지는 사전 촬영된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10회차(12월 19일)에서는 생방송으로 최종 우승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현정 기자 jhj@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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