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가 야채가게 훈남 과장으로 완벽 변신했다.
JTBC 특별기획 ‘송곳’(극본 이남규·김수진, 연출 김석윤, 제작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서 지현우가 푸르미마트를 밝히는 훈남 과장의 면모를 톡톡히 보일 예정이다.
극 중 지현우는 원리원칙을 칼 같이 지키면서 불의와 부당함은 절대 참지 못하는 푸르미마트 야채청과 파트의 과장 이수인 역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는 캐릭터와는 사뭇 어울리지 않는 반전미소를 띄우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다. 또한 과장인 지현우가 왜 직접 앞치마 차림으로 상품을 진열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지현우가 직접 상품을 진열하는 일은 노동조합 탄생, 회사의 부당한 대우 등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 그가 앞치마를 입게 된 진짜 이유에 주목한다면 드라마를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곳’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던 대형마트의 직원들이 커다란 사건을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