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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정석 “학창시절 미치광이였다···주차된 차 위로 뛰어다녀”

‘해피투게더’ 조정석 “학창시절 미치광이였다···주차된 차 위로 뛰어다녀”

등록 2015.10.16 07:45

수정 2015.10.16 07:47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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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정석.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해피투게더 조정석.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


해피투게더 조정석이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 출연한 조정석은 "학창시절 친구들과 미치광이처럼 놀아서 '미광'이라고 불렀다"고 운을 뗐다.

조정석은 이어 "이런 이야기는 조금 그런데 밤에 주차된 차들이 있으면 그 위를 뛰어다니곤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조정석의 친구는 "자주 모여서 함께 자기도 했는데 엽기적인 분장을 한 후 행인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이를 지켜보던 동생으로부터 "오빠 미쳤다"는 걱정까지 들어야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현재 가수 거미와 공개열애 중인 조정석에게 친구들은 "결혼은 될 수 있으면 늦게 해라. 그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조정석의 학창시절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조정석 대단하다" "해피투게더 조정석이 그랬었다고?" "해피투게더 조정석 철들었네" "해피투게더 조정석 왜그랬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지난 8일부터 게스트들의 추억이 담긴 물건 100가지를 두고 인생을 돌아보는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주연배우 조정석과 배성재 아나운서 친형인 배우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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