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한류 걸그룹 티아라가 마린룩을 입고 중국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해 팬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티아라는 중국 온라인 게임 World of Warships(이하 WOWs)의 모델에 발탁된 것.
중국 언론 매체 신화인터넷신문은 오늘(16일) 티아라가 WOWs의 홍보모델로 발탁됐으며 게임홍보주제가, MV등 차후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WOWs는 1억 명 이상의 유저가 이용하고 있는 전쟁게임 3부작(World of Tank·World of Fighter·World of Warships)중 하나로 중국의 게임 회사 공중망이 제작했다.
메인 홍보 영상을 통해 티아라는 마린룩을 입은 채 날씬한 각선미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또 신화인터넷신문은 중국에서 지금 티아라 열풍이 한창이며 손에 꼽는 한국의 대표 걸그룹이라고 칭찬했다. 티아라는 중국의 80~90년대 생 남자 팬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며 유저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 예상했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 8월 중국 완다그룹 2세 왕쓰총이 설립한 뉴미디어 기업인 바나나프로젝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고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8월 미니앨범 ‘so good’을 발매,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로 활동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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