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학 발전 및 교육 환경 개선위해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지난15일,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에 해양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5억 6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과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등 선사 관계자와 대학관계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재 회장은 "한국선주협회는 미래 우리 해양산업을 선도할 해양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목포해양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해양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최민선 총장은 “한국 해운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우수한 해양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 선주협회는 목포해양대 겸임, 초빙 교수 인건비 지원과 학생들의 어학능력향상 지원을 위해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대학 발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큰 금액을 기탁하고 있다.
또 발전기금전달식과 아울러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이사가 ‘한국 해운 산업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강을 실시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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