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타 은행 대비 혜택 뛰어나, 전국 점포 및 ATM수 최다 보유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주거래 상품 3종’이 지난 1일 기준 가입계좌 30만좌, 가입금액 1조원을 돌파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거래 상품 3종’은 급여고객을 위한 주거래우대 패키지, 연금수령 고객을 위한 All100패키지,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성공파트너 패키지’ 등을 말한다.
특히 ‘주거래 우대 통장·적금·대출’로 구성된 ‘주거래우대 패키지’는 출시 10일 만에 가입금액이 1000억을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은 상품이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NH농협은행이 제공하는 혜택에 그 원인이 있다.
주거래우대 통장의 경우 주거래 조건 충족 시 2%의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타 은행이 5000만원 이상 유지 할 경우에 한해 초과금액에만 0.2~0.3%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것과 다른 모습이다.
자유입출금 통장인 만큼 전국에 가장 많은 점포와 ATM 수를 보유한 점 역시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수수료 면제 혜택이다.
농협, 국민, 신한, 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수수료 면제 혜택과 비교한 결과 농협은행만 타행이체 수수료(ATM)를 무제한 면제해 주고 있다. 타 은행은 월 5회에서 10회의 제한적인 수수료 혜택을 제공할 뿐이다.
이밖에 11월 말까지 주거래우대 통장과 적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료로 1년간 가입해 주는 이벤트 역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All100플랜 패키지’, 창업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잡은 ‘NH성공파트너 패키지’, 은행권 최초로 입출식통장 및 신용대출거래에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NH 올원카드’ 등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주거래우대 패키지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 대해 11월 30일까지 OTP(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나 NH안심보안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chokw@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