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리만치 과장된 폭탄머리 김혜진 캐릭터를 황정음이 아니면 누가 이토록 공감을 불러일으켰을까.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황정음은 독보적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녀의 촬영장 뒷모습이 궁금하다.
18일 오전 황정음이 공식 페이스북에 MBC ‘그녀는 예뻤다’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의 웃음꽃 만발한 모습이 담긴 현장사진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 하루도 웃으면서 보내세요! 혜진이처럼!”이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그녀는 예뻤다’ 촬영현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된 촬영 일정에도 언제 어디서나 유쾌한 매력을 자랑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9회 방송에서 황정음은 밝은 성격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 빛나는 책임감으로 박서준, 최시원 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혜진 캐릭터를 만들어가는데 있어서,과장된 상황에서도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끈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황정음,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 지어진다”, “황정음,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황정음, 같이 있으면 너무 재미있고 유쾌할 듯”, “혜진이도 웃는 날이 많아지길 바랄게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이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는 매주 수, 목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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