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이준석이 하버드대 출신 답게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남과 혜이니, 이준석은 중국어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이준석은 능숙한 중국어로 “나는 올해 31살이다. 미국 유학시절에 3년 간 중국어를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은 계속해서 중국어로 “내가 10년 전에 마지막으로 중국어를 했기 때문에, 최근에는 중국어를 한 적이 없기때문에 잘하진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준석은 “영어도 그렇지만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진 않다. 단어 외우기는 질색이라 어휘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라며 “내가 하고 싶은 말에 대한 표현을 모르면 답답해 죽는 스타일이다. 내 뜻을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는 치열하게 공부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준석은 강남이 “그럼 형 3개 국어 하는 거냐”고 묻자 “나 인도네시아어도 할 줄 안다. 1년 살았다”고 말해 4개 국어를 할 줄 안다고 말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4개국어 실력에 일부 네티즌들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대단하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하버드 출신답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방송 기대되네요”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김정훈보다 똑똑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중국어고 영어고, 제 뜻을 얘기할 수 있는 정도로는 치열하게 공부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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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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