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배치기 멤버 탁(본명·이기철)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22일 오전 배치기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치기 탁이 금일 SNS를 통해 예비 신부와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YMC 측은 “힘들때나 기쁠 때 탁 군의 곁에서 많은 힘과 위로가 돼 준 예비신부는 7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1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탁군의 결혼식 주례는 가요계 대선배이자 평소 배치기를 많이 아껴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셨던 가수 태진아님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줄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배치기의 탁과 예비신부가 행복한 앞날을 보낼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웨딩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탁은 오는 10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일반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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