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생애 첫 화보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정식 데뷔를 앞둔 지난 10월 11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트와이스는 야외 촬영장에서 마음껏 뛰고 웃고 포즈를 지으며, 신흥 '비글돌'다운 자유분방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들의 밝은 에너지는 '엘르' 11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트와이스는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데뷔 소감과 앞으로의 바람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배우 공승연의 동생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정연은 "음악 방송에서 1위 공약도 세우고 싶고, 화보도 많이 찍고 싶다. 무엇보다 트와이스가 끝까지 같이 갔으면 좋겠다"라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트와이스의 맏언니 나연은 "'식스틴' 출연시에 부담감이 컸지만 멤버들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팀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인터뷰와 화보는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지난 10월 20일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를 발표했다. 오늘(23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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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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