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박명수의 매니저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생일을 맞은 박명수를 위해 역할을 바꿔 박명수의 매니저가 된 김수미의 좌충우돌 활약상이 그려진다.
KBS2 ‘해피투게더’ 촬영 당일 박명수의 집 앞으로 찾아간 김수미는 매니저로서 박명수와 첫 만남을 가졌다. 스타와 매니저의 역할이 뒤바뀌게 된 두 사람이 하루 동안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 박명수가 유재석이 보는 앞에서 김수미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키고 시종일관 호통을 친 것으로 알려져 박명수의 복수전을 예고했다.
한편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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