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수영, 강승현이 3인3팜므파탈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아이코닉 이로(ICONIC IRO)의 가을, 겨울 화보에서 성유리는 그윽한 무드의 아이 메이크업과 표정으로 고독한 겨울 여인의 정취를 담아냈다. 블랙의 무톤 자켓(GREG)이 대조를 이루며 세련미와 순수함을 동시에 전했다.
수영은 보헤미안 여인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풍성하게 땋아 내린 브론즈 컬러 헤어와 프린트 원피스로 소녀감성을 완성했으며 이로의 블랙 무스탕과 믹스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특히 차분한 표정과 가녀린 다리 라인이 대조돼 숙녀와 소녀 감성을 아우르는 분위기를 선사했다.
강승현은 강렬한 눈빛과 에티튜드로 락시크 무드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블랙 무톤 자켓(GREG)과 블랙 울소재 원피스를 매치해 유니크한 멋과 함께 섹시미가 돋보이는 팜므파탈로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성유리, 수영, 강승현과 이로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보그 11월호 북인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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