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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김태균, “만삭 아내 튼살크림 발라줬다” 듬직

[안녕하세요] 컬투 김태균, “만삭 아내 튼살크림 발라줬다” 듬직

등록 2015.10.27 18:32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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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안녕하세요' 영상캡쳐사진 = KBS2 '안녕하세요' 영상캡쳐


컬투 김태균이 임신시절 아내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8년째 집에서 내내 벌거숭이로 사는 남편의 사연을 털어놓는 의뢰인 아내가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의뢰인에게 이외 또 고민이 있냐고 묻자 “자유인 마냥 손 하나 까딱 안 한다”고 답했다.

이어 만삭의 아내를 왜 안 돕냐는 MC들의 원성이 이어졌고 이영자는 정찬우에게 아내를 도운 적이 있냐고 물었다. 정찬우는 있다고 대답하면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신동엽은 만삭이 아닐 때에도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어떤 일을 도왔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역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은 “아내의 가방도 챙겨주고 튼살크림도 발라줬다”고 말해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규현, 스테파니, 뮤지, 퍼펄즈 건희·은용이 출연했다. KBS2 ‘안녕하세요’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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