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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oT로 실시간 영상 관제 ‘U+Biz 라이브컨트롤’ 출시

LGU+, IoT로 실시간 영상 관제 ‘U+Biz 라이브컨트롤’ 출시

등록 2015.10.28 09:36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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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인 ‘U+Biz 라이브컨트롤’을 28일 개막하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선보이고 이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U+Biz 라이브컨트롤은 언제 어디서든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원격지에 위치한 장비나 시설물을 관리하고, 긴급 장애 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이다.

현장에서 스마트폰 또는 웨어러블 카메라와 같은 IoT 디바이스로 영상을 촬영하면, LG유플러스의 LTE망을 통해 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한다. 영상은 영상관제 서버를 통해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 및 저장되고, 동시에 영상을 함께 보며 음성통화로 커뮤니케이션까지 할 수 있다.

이에 산업 현장과 사회 기반시설은 물론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나 건설 현장 등 사회 전반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U+Biz 라이브컨트롤에 입/출력 디바이스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IP CCTV ▲드론 ▲카메라 로봇 ▲노트북 웹캠 ▲방송용 카메라 등을 추가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황에 따라 디바이스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권준혁 인더스트리얼 IoT사업담당 상무는 “U+Biz 라이브컨트롤은 고화질 영상과 음성통화로 현장을 가장 생생하게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산업 현장에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산업 IoT 솔루션이면서, 이외에 재난 및 긴급 상황 등 사회 전반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IoT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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