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안우연이 ‘풍선껌’에서 예준수 역을 맡아 성공적인 드라마 신고식을 치렀다.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준수는 무수한 알바를 거쳐 방송국에 들어온 재원인 동시에 부모님 가게 일까지 돕는 성실하고 의젓한 모범청년이다.
2화 방송분에서는 까탈스러운 성격의 라디오 DJ 세영(김정난 분)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으나 정작 운전면허가 없어 세영이 직접 운전하게 되는 상황이 전파를 타며 은근한 허당끼과 순박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영을 알뜰히 보살피며 나이차를 무색하게 하는 케미와 함께 듬직한 연하남의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안우연은 웹드라마 ‘목격자’를 통해 납치 사건의 범인 현식 역으로 열연한 바 있으며, 최근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첫눈에’의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이어 ‘풍선껌’에서 훈훈한 마스크와 편안한 보이스, 신인임에도 출연진들 사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기대주로 등극,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안우연이 출연하는 tvN ‘풍선껌’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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