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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실·김태영, 손 잡으며 핑크빛 ‘알콩달콩’

[어머님은내며느리] 오영실·김태영, 손 잡으며 핑크빛 ‘알콩달콩’

등록 2015.10.30 08:5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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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오영실과 김태영이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93회에서는 김염순(오영실 분)과 임실장(김태영 분)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염순과 임실장을 함께 길을 걸으며 깨어난 양문탁(권성덕 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김염순은 "이제 회장님께 돌아가셔야겠다"라고 물었고, 임실장은 "돌아가야한다. 이제 내가 돌아가서 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장 대표가 물려받을텐데. 아마 회장님이 심심하시다고 부를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염순은 "이제 잘 못뵙는거냐"라고 되뇌이며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임실장은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던 염순을 붙잡으며 선물을 건넸고, 염순은 "이게 뭐냐"며 반색했다.

포장지 안에는 머리핀이 들어있었고, 이를 발견한 염순은 "남자한테 이런 선물 처음받아본다"라며 좋아했다. 임실장은 그런 염순의 손을 꼭 잡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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