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수위 높은 질문에도 대답 ‘척척’···19금 입담과시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에 서지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 사진 = JTBC

미녀 배우 서지혜가 19금을 표방하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서지혜가 출연해 금새 적응하며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처음 수위 높은 대화 소재와 MC들의 가감없는 발언을 접한 서지혜는 머리를 감싸쥐는 등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서지혜가 아무렇지 않게 19금 발언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자 서인영은 “여기 원래 이렇다”며 위로했고, 신동엽은 “괜히 나왔다는 생각 들지않냐”며 짓궂은 질문을 날려 서지혜를 더 긴장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서지혜도 수위 높은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속궁합의 기준’등의 주제에 대한 대화에도 참여하며 적응하려 노력했다.

성감대를 묻는 질문에도 털털하게 대답하며 ‘마녀사냥’스타일에 맞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MC들의 거침없는 발언이 이어지자 다시 머리를 부여잡고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