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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자 “저런 남자 싫다”··· 미남 출연자에 돌직구

‘안녕하세요’ 이영자 “저런 남자 싫다”··· 미남 출연자에 돌직구

등록 2015.11.02 23:41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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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사진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미남 출연자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이계인, 박준규, 김동완,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 주인공의 사연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직장 동료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30대 남자가 고민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고민 주인공은 “직장인이라면 퇴근시간이 기다려지겠지만, 저는 두려워 미치겠어요. 저보다 한 살 많은 직장 동료 형이 밤마다 저를 끌고 다니거든요. 지 운명의 여자를 찾는다나 뭐라나. 그런데 왜 하필 저랑 찾냐구요. 이러다 제 여자가 떠나갈 판입니다. 도와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직장 동료가 등장했고, 생각보다 괜찮은 동료의 외모에 이영자는 “순찰을 돌 필요가 없게 생겼는데”라며 주인공에게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동료가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라고 말하자 이영자는 굳은 표정으로 “알겠다. 여자들이 저런 남자 싫어한다. 자기가 잘생긴 거 자기가 아는 애들” 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동료는 유머감각을 뽐내겠다며 평소 술자리에서 여자들에게 하는 넌센스 퀴즈를 내자 정찬우는 “미쳤어요? 그걸 유머라고 해?”라고 동료에게 핀잔을 줬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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