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새신랑 안재욱이 출연해 신혼부부 500인과 만났다.
이날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안재욱은 "처음 최현주와 만난 자리에서 최현주는 나를 보며 킥킥 웃고 있었다. 웃는 모습에 자꾸 눈이 갔다. 밝은 저 아이를 항상 웃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웃는 얼굴에 한 번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제가 무슨 얘길 했을 때 웃었던 여자는 많다. 그러나 다른 느낌이더라. 뭔가가 형성되는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밝게 웃는 모습에서 눈,코,입은 기억이 안난다. 웃는 얼굴이 기억에 남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다.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가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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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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