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류태호, 조은숙 찾아가 협박··· “양장점 내놔라”

사진 =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류태호가 조은숙을 협박했다.

2일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는 오애숙(조은숙 분)을 찾아온 이창석(류태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석을 보고 당황한 애숙은 당장 나가라며 기겁하며 돈은 준비해 두겠다고 했다. 이에 창석은 양장점을 달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창석은 애숙에게 “옛 정을 생각해서 이 정도로 끝내주는 거다. 이걸 팔아서 매매계약서까지 들고 다음주 까지 가져와라”고 경고했다. 이어 “딸 이름이 모란(서윤아 분)이던가. 아주 맘에 쏙 든다”며 애숙을 위협했다.

애숙은 홀로 남겨지자 “얼마나 더 미치게 할 지”라며 한탄했다.

한편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