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마이크로 아로마 캡슐이 적용된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입는 순간 은은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아로마 다운 재킷’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K2 아로마 다운 재킷은 옷을 입고 활동하면서 발생하는 마찰이 마이크로 캡슐을 자극, 입는 내내 아로마의 은은한 향기를 낸다. 남성용은 신경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라벤더 향를, 여성용에는 근육이완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로즈향을 적용했다.
이 중 ‘플라이워크 아로마 다운 재킷’은 상단에는 스웨터 소재를, 하단에는 우븐 소재를 사용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제작했다. 남성용는 블랙, 카키, 여성용은 블랙, 화이트로 출시됐다. 글로벌 친환경 마크인 ‘블루사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레아(RHEA)’는 오랫동안 처음 모습 그대로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형상기억 소재를 사용한 재킷으로 고급스러운 광택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성용이며, 챠콜, 브라운, 베이지 세 가지 색상에 가격은 79만원이다.
‘라헬(Rahel)’은 고밀도 방수·투습 소재를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으며, 라쿤 후드 트리밍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이며, 색상은 블랙과 다크 그린으로 가격은 79만원이다.
‘이글루(Igloo)’는 고급스러운 라쿤털 트리밍을 적용해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겸비한 헤비다운이다. 남성용은 블랙, 블루, 여성용은 카키,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블루사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가격은 47만9000원이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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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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