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대그룹 측은 “현대상선 포기 등을 포함한 자구계획안을 제출한 적이 없으며,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현대그룹이 이달말까지 마련해야 하는 자구계획안을 이러한 내용으로 짜겠다는 의사를 지난 6일 산업은행에 전달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정부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합병 또는 매각 방안을 구조조정 차관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공식 논의하기로 했다는 다른 한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서도 양사 모두 이를 부인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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