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2℃

  • 백령 7℃

  • 춘천 2℃

  • 강릉 5℃

  • 청주 2℃

  • 수원 4℃

  • 안동 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2℃

  • 광주 3℃

  • 목포 6℃

  • 여수 8℃

  • 대구 4℃

  • 울산 9℃

  • 창원 7℃

  • 부산 9℃

  • 제주 11℃

허항PD “덕후? 시선에 굴하지 않고 행복해 하는 사람”

[능력자들] 허항PD “덕후? 시선에 굴하지 않고 행복해 하는 사람”

등록 2015.11.10 14:39

이이슬

  기자

공유

사진=MBC '능력자들'사진=MBC '능력자들'


'능력자들' 허항PD가 덕후 판단 기준에 대해 말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음식점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지선PD, 허항PD가 참석했다.

이날 허항PD는 '덕후를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묻는 질문에 "미팅을 하면서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공부를 해서 알고 있는 사람과 한 분야에 대해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은 다르더라"라고 답했다.

허항 PD는 "순수하게 그 분야를 사랑하고 남의 시선에 굴하지 않는 의지가 느껴지는 사람을 섭외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에서 자신만의 취미생활로 일상을 즐기고 있는 숨은 덕후들을 찾아 그들이 가진 덕력(덕후능력)을 알아보는 콘셉트로, 시청자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존중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이후 정규로 편성되었다.

한편 '능력자들'은 '세바퀴' 후속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