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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해외건설·조선업 부실방지 방안 마련해야”

최경환 “해외건설·조선업 부실방지 방안 마련해야”

등록 2015.11.11 08:49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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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해외건설·조선업의 부실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 부총리는 이날 “부실사업으로 인한 정책금융기관의 건전성 악화는 국민 모두의 부담으로 되돌아온다는 생각을 갖고 부실방지를 위한 근본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정책금융기관들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 시 전문기관의 수익성 평가를 의무화하게 된다.

저가 수주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해외건설업과 조선업의 부실이 정책금융기관에 가져다주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정책금융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해양금융종합센터 내 ‘조선해양사업 정보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기관별 수익성 악화 방지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개선 및 협력 방안을 협의해 나갈 전망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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