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과 이하율의 애매한 사이가 시작됐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는 조봉선(최수임 분)을 안전한 곳에 데려다 준 홍성국(차도진 분)이 윤종현(이하율 분)을 찾았다.
이날 성국은 봉선의 상태를 묻는 종현에게 “몸은 괜찮지만 마음은 모르겠다”면서 종현의 다친 머리를 걱정했다. 이어 괜찮다는 종현에게 “명성방직 외아들에 후계자가 별거 아니냐. 너 아니였으면 나도 오늘 위험했다. 고맙다”고 불량 패거리들과의 싸움에서 자신을 도와줘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에 종현이 “더한 것도 할 수 있다”고 하자 봉희(고원희 분)를 짝사랑하고 있던 성국은 “다음에 달라고 하면 줘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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