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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이정례 “송영규 죽인 진범 따로 있을 것”

[별이되어빛나리]고원희·이정례 “송영규 죽인 진범 따로 있을 것”

등록 2015.11.10 09:53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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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와 이정례가 류태호는 범인이 아닐 것이라고 추측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엄마 이정례(김예령 분)와 조재균(송영규 분)을 죽인 진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봉희는 정례에게 “이창석(류태호 분)이 아빠(조재균)를 살해한 진범이 누군지 밝히려 했다.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정례는 “그 사람이 그렇게까지 하는 걸 보니 진범이 따로 있을 것이다”고 생각을 밝혔다. 봉희 역시 “이창석이 평소 아빠를 좋아했으며 죽이지 않았다고 했다”고 말해 진범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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