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불량배들의 각목에 머리를 맞았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는 홍성국(차도진 분)과 윤종현(이하율 분)이 어릴 적 가족들과 헤어진 조봉선(최수임 분)을 찾았다.
이날 불량배에 의해 술집으로 끌려가려는 봉선을 성국이 먼저 찾아냈다. 불량배가 패거리들을 불러모으자 성국은 봉선을 피신시킨 뒤 패거리들과 맞서 싸웠다. 곧 종현도 합세해 성국을 도왔다.
이어 불량배 패거리들 중 한명이 목각을 들고 봉선을 향해 가격하려 하자 종현은 몸을 던져 봉선을 보호했고, 이 과정에서 종현이 대신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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