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다음세대재단 등 사회공헌재단·NGO 단체 관계자 참석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SK SUNNY’가 오는 14일 서울 신촌에 위치한 써니룸에서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로 토크 콘서트’는 취업과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과정을 몸소 겪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총 5만여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며 수많은 청년 인재를 배출해낸 강점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SK행복나눔재단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SK SUNNY 출신 선배를 초청해 분야별 맞춤 조언과 취업 경험담 공유로 진로 탐색 과정에서의 시행 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14일 진행되는 진로 토크 콘서트는 ▲장유원 (SK행복나눔재단), ▲김영호 (SK행복나눔재단), ▲김주원 (다음세대재단), ▲유은지 (굿네이버스) 등 국내 유수의 사회공헌재단과 NGO 단체에 재직 중인 SK SUNNY 출신 선배가 50여명의 취업 준비생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4일에 진행되는 ‘CSR·NGO’편 외에도 오는 12월에는 ‘미디어·스타트업’편이 예정됐다. 대학내일·옐로모바일 등 콘텐츠 기반 미디어 기업 입사를 위한 준비 과정과 업무 내용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에 진행된 진로 토크 콘서트 ‘기업’편은 70여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현대자동차 등 기업에 근무하는 멘토들이 취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SK행복나눔재단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청년들이 꿈을 이루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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