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에서 ‘중형차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기아차 북미법인(KMA)에 따르면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은 12일(현지시간) 기아자동차의 옵티마(한국명 K5)를 미국 시장 중형차급 최고 모델로 선정했다.
2016년형 옵티마는 기존의 2.0 터보 엔진, 2.4 직분사 엔진 트림에 다운사이징 1.6 터보 트림을 추가한 차량이다.
한 단계 더 높아진 프리미엄급 인테리어와 인체공학적 실내공간, 소음·진동의 최소화, 안락한 승차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옵티마는 미국 조지아 주 웨스트포인트에 소재한 기아차 미국 생산법인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내 765곳에서 판매 중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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