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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 ‘에이즈’ 숨기고 수차례 성관계···과거 부인들 덩달아 주목!

찰리쉰, ‘에이즈’ 숨기고 수차례 성관계···과거 부인들 덩달아 주목!

등록 2015.11.13 15:04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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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 ‘에이즈’ 숨기고 수차례 성관계···과거 부인들 덩달아 주목! 기사의 사진

할리우드 배우 찰리쉰이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성관계를 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사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레이더 등 외신은 “찰리 쉰이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왔다”고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찰리 쉰은 HIV 양성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도 감염 사실을 숨기고 무분별한 성생활을 지속했다.

이에 찰리쉰의 과거 부인들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배우 찰리쉰은 1995년 모델 도나 필, 2002년 배우 데니스 리차드, 2008년에는 브룩 앨런과의 3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으며 2014년에는 포르노배우 브렛 로시와 4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밖에도 마약과 가정폭력, 알콜중독, 여자 문제 등 숱한 스캔들을 일으켰다.

한편, 찰리쉰은 시트콤 ‘두 남자와 1/2’, 영화 ‘무서운 영화5’, ‘못 말리는 람보’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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