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두산인프라코어·두산엔진 나란히 실적 나빠져
두산중공업은 3분기에 매출 3조8636억원, 영업이익 6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64.7% 줄어든 실적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분기에 매출 1조7298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80.1% 줄어든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212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환차손 및 금융비용, 법인세 등의 비용이 발생해 순손실을 기록했다.
두산엔진은 매출액은 1660억원으로 9.8%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268억원으로 적자규모가 258% 커졌다. 순손실은 233억원으로 적자규모가 381% 커졌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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