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이 열애 중이다.
19일 유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손흥민과 유소영이 현재 열애 중이다.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 손흥민과 유소영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은 지난 14일 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심야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유소영의 응원을 통해 17일 라오스전에서 2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는 설명.
유소영은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파주까지 직접 운전했고 두 사람은 NFC 인근에서 짧은 데이트를 즐긴 후 헤어졌다. 손흥민은 유소영의 차에서 내리며 연신 손키스를 퍼부어 연하남의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흥민의 열애 상대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웹드라마 ‘먹는 존재’에 출연 중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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