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소영이 축구 선수 손흥민과의 공개 열애 이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19일 손흥민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유소영은 평소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변경했다. 이는 열애 인정에 따른 네티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은밀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소영 소속사 스타이야기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최근 손흥민과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소영은 선화예술학교 발레과와 국악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2005년 제75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선으로 이름을 올렸다. 2009년 에프터스쿨에서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6차전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했다. 이날 다섯번째 골을 터뜨린 후 손흥민은 손가락으로 알파벳 'S(에스)'를 만드는 세리머니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유소영은 현재 웹드라마 '먹는 존재'에 출연 중이며, 지난 12일 손흥민이 출전한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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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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