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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1박2일’ 하차 “지난 2년간 행복했다”(공식입장)

김주혁, ‘1박2일’ 하차 “지난 2년간 행복했다”(공식입장)

등록 2015.11.23 10:0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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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인사이드’ 제작보고회-백종열 감독과 배우 한효주.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영화 ‘뷰티인사이드’ 제작보고회-백종열 감독과 배우 한효주.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배우 김주혁이 '1박2일'에서 하차한다.

2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주혁이 11월20일, 21일 촬영을 끝으로 KBS2 '1박2일'에서 하차한다"라고 밝혔다.

나무엑터스 측은 "최근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합류함에 따라 일정 조율이 어려워져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하차에 따른 김주혁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김주혁의 행보와 '1박2일' 모두에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를 통해 김주혁은 "2년 전 이즈음, '1박2일'을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많은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배려만 넘치고 착해 빠진 좋은 성품의 다섯 동생들을 만났고, 2년을 잘 놀 수 있었다. '1박 2일'과 함께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한 번 더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주혁은 "그리고 저란 사람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웃을 수 있게 해드려 신기했고, 행복했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연기로 캐릭터로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멤버들과 1박2일에 많은 애정 다시 한 번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혁 촬영 분은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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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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