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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율 맞선녀 “너 같은 애 좋아할리 없어” 고원희에 막말

[별이되어빛나리]이하율 맞선녀 “너 같은 애 좋아할리 없어” 고원희에 막말

등록 2015.11.25 09:59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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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의 맞선녀가 고원희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2회에서는 윤종현(이하율 분)과 맞선을 본 김진숙이 서모란(서윤아 분)과 조봉희(고원희 분)가 일하는 지비부띠끄를 찾았다.

이날 손님으로 온 진숙을 본 모란은 “좋은 말로 할 때 꺼져라”며 진숙을 내쫓으려 했다.이어 봉희가 나타나자 모란은 갑자기 진숙에게 봉희를 소개시켰다.

모란은 봉희에게 “종현오빠와 선을 본 김 차관의 무남독녀 김진숙이다”라면서 진숙에세는 “윤종현이 좋아하는 조봉희다. 차관의 딸이 이런 아이한테 밀린 것이다”라며 비아냥 거렸다.

이에 화가난 진숙은 모란에게 “명성방직 후계자가 이런 애를 좋아한다는 것이냐”라며 봉희를 향해 “너 같은 아이를 종현 씨가 좋아할 리가 없다”며 푹풍 분노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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