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인 김명환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KAIST 화학공학과 석사와 미국 아크론(AKRON) 대학교 고분자공학과 박사를 마쳤다.
그는 1997년 BATTERY연구소장에 부임한 이후 1999년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2004년 전지사업부장(상무)을 거쳐 2005년부터 현재까지 BATTERY연구소장을 맡아왔으며 2009년에는 전무, 2011년에는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의 2차 전지사업 초기부터 Battery연구소장으로서 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면서 “신규 소재 개발 등을 통한 전지 기술 차별화를 바탕으로 자동차용 전지와 전력저장 전지 시장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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