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일산·에코 미사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27일 동시 오픈

프리미엄 브랜드로 승부

힐스테이트 일산(좌측) 힐스테이트 에코미사 조감도(출처=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27일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일산신도시에 ‘힐스테이트 일산’과 미사강변도시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동시오픈하고 본격분양에 나선다.

특히 최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개 단지 모두 역세권 입지 및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고,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분양 관계자가 전했다.

◇ ‘힐스테이트 일산’··· 문화·생활·쾌적 삼박자

‘힐스테이트 일산’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C1-1블록(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701번지)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1054가구 규모로 전용 84㎡의 단일면적(총 4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29일~12월 1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2일이다. 계약은 12월 3일~12월 4일 이틀간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일산’은 단지 주변으로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롯데빅마켓, 이마트타운 등 대형 문화·생활시설이 모두 도보권에 있다.

킨텍스온누리공원과 일산호수공원도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미래가치 눈길을 끈다. 단지 도보권에 GTX킨텍스역(예정)이 예정돼 있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킨텍스 전시장이 있고, 99만4756㎡ 규모의 한류월드도 조성 중이다.

한류월드 부지에는 빛마루방송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EBS디지털통합사옥, 호텔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내부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평면 선택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한강, 일산호수공원, 고양시가지가 보이는 3면 조망권을 갖춘다. (일부세대 제외)

‘힐스테이트 일산’의 세대별 평면 구성은 전용 84㎡A는 4베이 판상형,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이 있는 구조를 선보이며, 84㎡B는 2면 개방 타워형으로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구조로 계획된다. 이외에도 84㎡C는 2면 개방 타워형, 84㎡D는 4Bay 판상형 구조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5호선 미사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가장 핵심입지인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용지 14블록(14-1,14-2)에 들어선다. 특히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 초역세권 입지로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곳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9~82㎡, 총 650실로 공급된다.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19㎡이하 소형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12월 1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2일이다. 계약은 12월 3일~12월 4일 2일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 단연 경쟁력이 높은 지하철 5호선 연장선(강일역~검단산역)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이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및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한강과 미사리조정경기장이 있고, 망월천 및 여의도공원 5배 규모에 달하는 망월천 수변공원(예정)이 형성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변으로 강동첨단업무단지,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을 기반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도 기대된다.

내부는 희소성 높은 전 실 복층 설계를 선보인다. 층고가 높아 일반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탁 트인 개방감 및 뛰어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원룸형 타입 외 투룸형, 쓰리룸형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자와 실거주자 모두 만족시킨다. 일부타입에는 테라스까지 설계돼 단지의 가치를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제공되어 거주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 마련된다.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설치로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며, 저층부에는 가스배관 방범커버가 제공된다.

여기에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실별온도 제어시스템, 지하주차장 S-IT LED조명시스템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시스템 도입으로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7(문화회관 사거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