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소희가 자신의 연기활동에 대한 부모님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미지 세탁소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윤소희,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 가수 솔비, 배우 이계인, 가수 김흥국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윤소희에게 “부모님이 (연기활동을) 반대하지 않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윤소희는 “부모님이 반대를 많이 하셨다. 지금도 아버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윤소희는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김태희처럼 저렇게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인기 많은 여자배우가 있는데 네가 가진 게 뭐가 있다고 되겠냐”며 “공부를 하면 다른 거 못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그 때부터 공부를 더 열심히 했다”고 고백했다.
‘해피투게더’ 윤소희 어머니의 김태희와의 비교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윤소희, 김태희랑 비교하면 안되지” “‘해피투게더’ 윤소희도 충분히 예쁜데” “‘해피투게더’ 윤소희만의 매력이 있어요” “‘해피투게더’ 윤소희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소진이 데뷔 전에 하루에 알바를 두 개씩 했다고 밝혔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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