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부터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주거복지 정보를 한꺼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내달 1일부터 ‘마이홈’ 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2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지원강화 방안 및 정부 3.0 시책의 일환이다.
마이홈 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은 먼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통해 전화로 주거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국 36개소의 ‘마이홈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해 주거지원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도 있게 된다.
마이홈포털은 전국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제공하는 임대주택포털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주거급여, 뉴스테이, 주택금융 등 각종 주거복지 정보를 통합·제공해 국민들이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마이홈 전화 콜센터(1600-1004)는 기존 LH콜센터를 확대 개편, 임대주택 입주정보 뿐만이 아니라, 마이홈 포털에서 제공되는 뉴스테이·주거급여·행복주택 등 주거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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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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