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이 고백한 과거 생활고가 눈길을 모은다.
배우 박성웅은 과거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피플 업데이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과 결혼 당시 300만원 밖에 없었다”며 “결혼당시 300만원 밖에 없어 결혼식은 부조금으로 때웠고, 신혼 초 월세 방에서 살았다”라고 밝혔다.
박성웅은 이어 “집이 없어 아내에게 신혼살림도 해오지 말라고 했다”며 “가전용품은 선배들이나 동료에게 결혼 선물로 달라고 해 받았다”고 말했다.
‘리멤버’ 박성웅, 과거 생활고 고백에 일부 네티즌들은 “‘리멤버’ 박성웅, 남자다잉” “‘리멤버’ 박성웅, 그래도 지금은 잘 되서 다행이에요” “‘리멤버’ 박성웅, 결혼하고 잘 풀린듯” “‘리멤버’ 박성웅,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연배우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관련 “악역이 아니어서 선택했다”고 답했다.
‘리멤버’는 오늘 9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며 20부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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