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한 카페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새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 김영철, 서장훈, 김세황, 황치열, 김희철, 민경훈, 여운혁CP가 참석했다.
이날 김희철은 꽃미남 황치열, 민경훈에 대해 "10년 전에 이준기와 예쁜남자라는 단어를 만든 사람이다. 잘생겼다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치열을 봤는데 남자답게 예쁘더라. 목소리도 상남자다. 민경훈도 예쁘장하게 생겼다. 황치열이 상남자 적인 느낌이고, 민경훈은 곱다. 그렇지만 부담은 없다"라고 말했다.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서장훈,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황치열, 김세황에 출연한다.
한편 '아는 형님'은 오는 5일 JTBC에서 첫방송된다. [사진=JTBC]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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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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