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이 굿네이버스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 4일 김지영은 굿네이버스 공익 캠페인 내레이션을 녹음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 아동 권리 보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은 지속적으로 병원 치료를 해주어야 하지만 형편 탓에 치료를 받지 못한 3살 정우 군의 사연을 소개하고 정우가 다시 건강해질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호천사로 나설 예정이다.
KBS 다큐멘터리 '세 가족 이야기, 무지개 꽃이 피었습니다', '다큐멘터리 3일', MBC 다큐스페셜 '나는 대한민국 여군이다' 등 내레이션 경험이 풍부한 김지영은 굿네이버스 공익 캠페인을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굿네이버스 측은 "김지영이 바쁜 촬영 일정에도 흔쾌히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잔잔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사랑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영은 "아동을 위한 권익 사업의 일환이기에 진정성을 담아 후원의 필요성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레이션을 통해 희망을 주고 싶다. 아이들이 우리 대한민국 미래이니 만큼 많은 분들의 후원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지영이 녹음한 굿네이버스 공익 캠페인은 4개월간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채널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전파를 탄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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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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