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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 이혼후 세련녀 변신··· 3kg 복대 열연 호평

‘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 이혼후 세련녀 변신··· 3kg 복대 열연 호평

등록 2015.09.09 07:42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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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조강지처' 3kg의 복대를 배에 차고 둔하고 못생긴 아줌마로 변신, 호평을 받아냈던 김지영이 세련녀로 변신했다 /사진제공= 얼반웍스이엔티 MBC '위대한 조강지처' 3kg의 복대를 배에 차고 둔하고 못생긴 아줌마로 변신, 호평을 받아냈던 김지영이 세련녀로 변신했다 /사진제공= 얼반웍스이엔티


3kg의 복대를 배에 차고 둔하고 못생긴 아줌마로 변신, 호평을 받아냈던 김지영이 세련녀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김성욱)에서는 다이어트로 180도 달라진 경순(김지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망가져도 사랑스러운 아줌마 경순은 기철(이종원 분)과의 이혼 후 가족의 응원 속에 대리점을 열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던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지영은 깔끔하게 빗어 내린 머리카락과 높은 구두,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그간 보여주었던 경순과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 이혼후 세련녀 변신··· 3kg 복대 열연 호평 기사의 사진


특히 김지영은 보드라운 소재의 세련된 검은색 원피스로 도회적인 느낌을 주었고, 높은 구두로 세련미를 더해 여성스러운 직장 여성의 면모를 강조했다.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배와 옆구리, 그리고 가슴에까지 실리콘과 라텍스를 이용해 3kg에 달하는 복대를 착용한 김지영은 착용한지 3개월 만에 무거운 살들을 내려놓게 됐다.

또한 김지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순을 위해 몸무게를 감량하는 등 캐릭터를 위한 악바리 근성을 발휘하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김지영이 극의 초반부터 온몸에 복대를 착용해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며 “아름답게 변신한 경순이 앞으로 어떻게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낼지, 그리고 기철과는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앞으로도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금 오후 방송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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