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 초청···클래식·인문학 확산 기여
피아니스트 손열음씨는 SK케미칼이 2011년부터 문화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리움아티스트 어워드’의 첫 수상자로 뉴욕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는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그리움아티스트 어워드는 클래식을 통한 인문정신의 확산을 위해 젊고 재능 있는 클래식 음학도를 발굴, 육성해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손열음씨는 2011년 SK케미칼과 연을 맺은 후 2012년부터 매년 연말 SK케미칼 그리움 홀을 찾아 송년 공연에 참가해왔다.
SK케미칼 측은 “손열음씨와 5년째 공연을 같이하는 동안 손열음씨는 회사 구성원들 사이에서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2010년부터 유명 연자, 연주자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며 지금까지 총 127회의 강연과 73회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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