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2℃

  • 백령 7℃

  • 춘천 2℃

  • 강릉 5℃

  • 청주 2℃

  • 수원 4℃

  • 안동 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2℃

  • 광주 3℃

  • 목포 6℃

  • 여수 8℃

  • 대구 4℃

  • 울산 9℃

  • 창원 7℃

  • 부산 9℃

  • 제주 11℃

김정현, 재결합 반대하는 권성덕에 “나도 내쫓아라”

[어머님은내며느리] 김정현, 재결합 반대하는 권성덕에 “나도 내쫓아라”

등록 2015.12.14 09:04

정학영

  기자

공유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권성덕에게 심이영과 재결합하겠다고 선언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23회에서는 유현주(심이영 분)의 전남편 김정수(이용준 분)를 용서한 장성태(김정현 분)가 양 회장(권성덕 분)을 찾았다.

이날 성태는 양 회장에게 “김정수를 용서하기로 했다”며 “현주 씨와 다시 합치게 허락해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정수는 의료사고로 성태의 아들 율(손장우 분)을 죽게 만들었지만, 정수가 남긴 사죄의 편지를 본 성태는 모든 일을 덮고 용서하기로 다짐했다.

양 회장이 “내 소중한 핏줄이 죽었다.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성태는 “막강한 권력으로 자식의 행복을 짓밟을 거냐”며 따졌다.

그럼에도 양 회장이 뜻을 굽히지 않자 성태는 “나도 내쫓아라. 난 굴복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