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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래부와 공동으로 ‘IoT 쇼케이스’ 개최

KT, 미래부와 공동으로 ‘IoT 쇼케이스’ 개최

등록 2015.12.15 09:16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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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산업분야 사물인터넷(IoT)를 주제로 IoT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가 IoT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IoT 혁신센터에서 추천한 기업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IoT 관련 9개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들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중소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의 IoT 제품들을 선보였다. 텔레필드는 네비게이션, 카드 결제기능, 미터기 등이 결합된 택시용 스마트 통합 단말기, LDT는 신속히 화원을 감지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어 초동 진압을 가능케 해주는 화재 조기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 KMS는 스마트폰 어플로 화재감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산업용 IoT 소화가스 감시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함께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KT의 사물인터넷 생태계 활성화 추진 전략 외에도 KT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 기가 IoT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의 성과를 발표했다.

KT 기가 IoT 사업단장 송희경 전무는 “이번 행사는 KT 기가 IoT 얼라이언스에 속한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업무 제휴와 글로벌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KT가 주도하는 글로벌 IoT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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