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 씨가 만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 가수겸 배우 김현중이 진행 중인 친자 소송에 대해 다뤘다.
지난 9월 김현중의 법률 대리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 여자친구 최 씨가 임신한 아이가 친자로 확인이 되면 아버지로서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은 군에서 모든 친자확인 준비를 마쳤다고 전해졌다.
그러던 중 소송이 진행되면서 두 사람이 만났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현중 측은 “두 사람이 소송이 시작된 이후 얼마 전 한 공간에서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지만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김현중은 현재까지 아이를 보지 못했다. 만약 친자가 아니라면 그 점에 대한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 씨의 변호인은 “(친자일 확률이) 100%다”며 확신을 보였다.
한편 최 씨 아이의 유전자 결과는 1,2주 정도 걸릴 예정이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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