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 국면에 국제유가는 하락세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장참가자들은 “향후 금리인상 속도가 완만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심리 완화될 것이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내년 이후에도 미국경기의 확장세가 이어지고 장기 물가전망도 안정적일 것으로 낙관했다.
다만 전일 뉴욕시장에서 장기시장금리는 소폭 오르고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미국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채(10년) 금리는 연준의 금리인상 선반영 인식 등으로 0.03%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다우지수는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미국 경기의 견조한 성장세 전망 등에 힘입어 1.3% 올랐다.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엔화 대비 각각 0.2%, 0.4% 절상됐다.
한편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 미 원유 재고량 증가 등으로 37.4 달러에서 35.7 달러로 하락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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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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