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가 지난 방송에 이어 ‘트루 예능 스토리’ 후반전을 진행한다.
김구라는 지난 방송 전반전에서 2015년 예능 총 결산에 대해 다뤄본 것에 이어, 후반전에서는 베테랑 예능인들과 함께 2016년 예능 판도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게스트로 출연한 MBC 김유곤PD와 예능계의 브레인 이윤석은 2015년 화제를 모은 쿡방의 시대가 가고 새로운 예능 형태가 탄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구라는 채팅창 시청자들과 함께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들을 점쳐보았는데, 이 때 많은 예능인들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올해 연예대상 수상자가 누가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김유곤PD는 올 한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큰 활약을 보인 모르모트PD를 언급하며 "모르모트PD가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면 예능 역사에 남을 전례 없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방송 도중 MBC '무한도전'을 10년 째 연출하고 있는 김태호PD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김태호PD는 프로그램을 10년 동안 이끈 소감과 현재 언급되고 있는 위기설에 대해 얘기하는 등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또한 '무한도전' 초창기에 일찍 하차하게 된 이윤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오는 19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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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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