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이휴림이 아슬아슬하게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심사 하에 랭킹 오디션이 진행됐다. 랭킹 오디션은 비슷한 성향의 참가자들이 한 조를 이뤄 심사를 통해 순위가 정해진 뒤, 탈락자가 결정되는 방식의 오디션이다.
이날 감성보컬 조의 1위로 무대공포증을 극복한 주미연과 김영은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고, 2위로 박민지가 뒤를 이었다.
이어 이시은과 모니카 킴이 3,4위로 호명이 됐고, 이하이의 친언니로 화제를 모았던 이휴림이 5위에 올랐다.
이휴림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양현석은 전원 합격했음을 발표했다.
양현석 “참가자들이 너무 셌다. 4,5위에는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기에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K팝스타5’는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이한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SBS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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